[암호화폐] 니모닉(Mnemonic)이란?

📝 들어가며

암호화폐 지갑을 갖고 계신 분들께서는 니모닉(Mnemonic)이라는 단어를 접해보셨을 텐데요. 니모닉은 암호화폐 지갑의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암호화폐 니모닉의 개념과 BIP-39 표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니모닉이란?
니모닉이란?

 

 

 

🗒️ 니모닉의 정의와 의미

니모닉은 정보를 쉽게 기억하고 복구하기 위한 패턴으로, 단어, 문구 또는 연상어의 형태로 구성되는데요. 암호화폐 지갑의 개인 키는 복잡한 문자열로 이루어져 있어 기억하기 어려운데, 니모닉은 이를 간단한 단어들로 대체하여 사용자가 쉽게 기억하고 복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출처 | 키스톤
출처 | 키스톤 (니모닉 기록용 태블릿)

 

 

니모닉은 암호화폐 지갑을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인데요. 암호화폐 지갑을 생성할 때 생성되는 니모닉은 12개 혹은 24개의 단어로 구성되며, 지갑을 분실하거나 손실했을 때 이 니모닉을 사용하여 지갑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니모닉을 이용함으로써 개인 키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도 손쉽게 지갑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편의성과 보안 사이에는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반드시 니모닉을 다른 사람에게 노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BIP-39란 무엇인가?

BIP-39(Bitcoin Improvement Proposal 39)은 비트코인 개선 제안 중 하나로, 니모닉을 생성하는 방법과 관련한 표준을 제시한 문서인데요. 이 표준은 암호화폐 지갑의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하여 니모닉 생성에 필요한 단어 목록과 체크섬 기능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BIP-39은 2048개의 단어 목록 중에서 12개 또는 24개의 단어를 선택하여 니모닉을 생성합니다. 이 단어들은 고유한 체크섬과 함께 지갑을 복구하는 데 사용되는데요. 이러한 체크섬은 오타나 실수를 방지하여 지갑 복구의 정확성을 보장합니다.

 

 

BIP-39 Spec
BIP-39 Spec

 

 

 

✨ 마무리

지금까지 니모닉과 BIP-39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니모닉은 12개 혹은 24개의 단어로 구성되며, 지갑을 복구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BIP-39 표준은 이러한 니모닉을 생성하는 방법과 관련한 지침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안전하게 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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